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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어물을 보는 이유는?(고어한 이미지 없음)

 

고어는 대체 왜 볼까?

 

왜 굳이 잔인한 것, 보기 불편한 것,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들을.

 

왜 굳이 찾아보게 되는 걸까?

 

그 이유는 대표적으로 2가지로 압축되는데.

 

1. 상대적 안정감

 

2. 호기심

 

매우 간단하다.

 

고어의 대상자가 되는 사람에 비해서.

 

자기가 안전하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고, 만약 가능하다면 사회에서 배제당하는.

 

고어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네커의 정육면체(다른 시선을 의미한다, 계속 응시하고 있다 보면 왜 그런 의미인지 깨달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다른 시선으로 고어를 좋아하는 이유를 해석해보고자 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폭력성이 있는 존재가 아닌가 싶어서이다.

 

이것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자세히 해보자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생기는 질투

 

인간의 본성이지만, 그 본질엔 질투의 대상을 파괴하려는.

 

폭력적인 욕구도 숨어있다.

 

 

전쟁과 수많은 싸움들은 어쩌면.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이 아니었을까.

 

어쩌면 우린 그런 자극에 메말라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이전 팃포탯에 대한 칼럼에서도 알아봤던 것처럼.

 

협력은 상당히 좋은 생존 수단이다.

 

그렇기에 현재까지 채택된 것이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인권

 

 

도덕

 

모두 인간을 잡아 가두는, 인간이 만든 울타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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