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살 예방"이라는 위선 자살은 수많은 매체, 작품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장치이다. 보노보노의 원작 만화에서는 보노보노의 엄마가 없는 이유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때문이라고 나올 정도로 자살은 소재로 주제로 그리고 현실로 우리곁에 자리한다. 누군가의 자살에 대해서 드는 생각은 보통 이럴 것이다. "안쓰럽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하지만 필자는 다른 시선으로 자살을 보고자 한다. 여러분은 산다는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플라톤의 저서 에는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나온 환생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룰 예정이다.) 못 생긴 사람이 있기에, 잘 생긴 사람이 주목을 받는 것처럼 말이다. 결국 죽지 않은 상태가 결국 삶일 것이다. 그렇다면 삶을 사는 이유는 뭔가? 죽지 않기 위해서. 바꿔 말하면 죽는게 무서워서.. 더보기 고어물을 보는 이유는?(고어한 이미지 없음) 고어는 대체 왜 볼까? 왜 굳이 잔인한 것, 보기 불편한 것,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들을. 왜 굳이 찾아보게 되는 걸까? 그 이유는 대표적으로 2가지로 압축되는데. 1. 상대적 안정감 2. 호기심 매우 간단하다. 고어의 대상자가 되는 사람에 비해서. 자기가 안전하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고, 만약 가능하다면 사회에서 배제당하는. 고어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필자는 다른 시선으로 고어를 좋아하는 이유를 해석해보고자 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폭력성이 있는 존재가 아닌가 싶어서이다. 이것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자세히 해보자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생기는 질투는 인간의 본성이지만, 그 본질엔 질투의 대상을 파괴하려는. 폭력적인 욕구도 숨어있다. .. 더보기 외모에 얽매인 사람들, 성형수술 여러분은 인간성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만약 말하는 돼지가 있고. 자기의 생각을 사람처럼 피력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그 돼지에게 시민권을 줄 것인가? 이 질문을 다룬 웹툰이 있는데. 여기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 중에 한가지는. 인간은 외모를 상당히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돼지랑 그 어느 누구도 자려고 하지 않는다. 설령 그게 말하는 돼지라고 해도 말이다. 이처럼 인간은 외모에 상당히 얽매인다. 그리하여 외모를 바꿔주는 성형수술이 상당한 인기를 얻은 것이다. 하지만 뭔가 "성형미인" 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 대체 왜 그럴까? 성형이란 노력 아닌가? 성형에 대한 사회적인 반감이 만들어진 까닭은. 외모를 바꾼다는 것이 과거부터 행해진 일이 아닌 것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것"이라는 생각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