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이 눈에 띄길래
점심시간마다 읽어서
일주일만에 다 읽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1) 책의 내용
1. 무용계급과 인공지능
2. 100세 시대와 나아가야 하는 방향
3.민주주의의 위기와 혐오 사회의 도래
(트럼프 당선 이유쪽으로 다룸)
4. 핵의 위험성과 북핵 문제
책의 중요 흐름은 이렇게 나뉘는데.
1은 내용상 딱히 크게 말할 거리가 없어서.
특별하게 느낀건 없었고.
2는 적당하게 읽을만했다.
3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트럼프 당선의 이유를
계급론으로 설명하는게 상당히 좋았다.
(이에 관련해선 칼럼으로 다시 다룰 예정)
4는 한국과 관련한 문제라서 크게 다가왔다.
책에서 한명밖에 다루는 사람이 없어서 좀 아쉬운 느낌이 있다.
2) 한줄 정리
혼돈의 세상속 길을 잡아주는 통찰력 있는 리더들의 세계 문제 논의
3) 평가
흥미로운 화두로 이루어져있고.
인터뷰되는 석학들마다 내용을 잘 분배하여.
전체적으로 한 흐름에서 일관되게 전개하는것이 좋았다.
석학 각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그들의 책들을 찾아보게 만들었다.
이토록 잘 엮어낸 칼럼은 찾기 힘들다.
하지만 초예측이라는 책의 제목에 걸맞는 깊이는 아니었다.
여러 석학들과의 다양한 주제 이야기가 핵심 내용이다 보니.
맛보기만 한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그것이 이 책의 의의긴 하겠지만.
다양한 내용을 싣기 위해서
너무 얕은 부분까지만 다루지 않았나 싶다.
로튼 북
📕 51%
로튼 북 지수란?
: 필자가 책에 매기는 점수로
자세한건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0 ~ 9 | 쓰레기 책 |
10~29 | 아쉬운 책 |
30~49 | 평범한 책 |
50~69 | 추천할만한 책 |
70~89 | 놀라운 책 |
90~99 | 명저 |
100 | 인생 책 |